이 책은 내가 군대 전역하고 나서 종로 교보문고에서 아버지에게 드릴 책 선물을 고르던 중에 눈에 띄어서 산 책이다. 왜냐하면 난 굉장히 내성적이고 어떤 모임에 가도 거의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...
그래서 나는 모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. 가끔 그냥 친구들과 밥을 먹으면 할말이 없어서 뻘쭘하게 앉아서 먹기만 한다.
군대에서도 대화에 잘 끼지 못하고 있는 듯 없는 듯한 존재로 전역했다.(군생활은 못하지도, 잘하지도 않았다고 생각한다...)
이대로는 사회생활도 거의 이런 상태로 할 것 같아서, 두렵다. 지금은 학생이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...
필자는 잘못된 예를 보여주며 설명해준다. 그리고 33가지의 조언을 담은 책이다.
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'시도를 해보라!'는 것이다... 그러나 독자입장에서 참 어렵다.
내용은 괜찮은 것 같다. 나같이 대화를 잘 못하는 사람은 한번 쯤 읽어볼 만한 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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