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쎄... 그래서 이 책은 뭘 얘기하려는 건지 모르겠다. 내 관심사는 어떻게 거짓말을 잡아내느냐 하는 것인데, 이 책에서 말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말을 늘려서 말실수를 유발시키는 것이고, 또 하나는 외적표현에 집중하여, 거짓말하는 순간을 잡아내라는 것인데, 문제는 문화와 환경에 따라 사람들의 외적표현이 다르니, 거짓말을 잡아내기 힘들다. 라는 것으로 나는 이해하고 있다. 그래서 어쩌라는 것인가..... 거짓말을 잡아내기 라고 책 제목을 적었다면 어떻게 하면 잡아낼 수 있다. How to 가 되어야 하는데, 이 책에서는 거짓말 하는 사람의 특징만 나열하고 있다.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서적이었다.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문자로 나타낸 느낌이랄까...
정말 원제가 거짓말 잡아내기 라면 책 제목을 바꾸라고 강추하고 싶다..
혹시 내가 놓친 부분이 있는 건 아닐까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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